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국제헤드스파협회, 中 KC이너벨라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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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연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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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 2만 개 점포 네트워크 보유한 KC이너벨라, 한국 헤드스파 기술 도입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장 구태규 대표)와 국제헤드스파협회(부의장 박안나 교수)가
최근 중국 대표 미용 프랜차이즈 그룹 KC이너벨라(회장 양장석)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탈모 및 두피 케어 분야의 선도 기술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전역에 2만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KC이너벨라의 유통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KC이너벨라는 중국 31개 성에 걸쳐 미용 프랜차이즈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질 서비스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CBE(China Beauty Expo)**에서
7년 연속 ‘메이상(美賞)’을 수상했으며, 한국에서도 3년 연속 ‘파워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세계비즈니스대상(IBA)에서는 ‘우수 기업상’, ‘우수 기업가상’, ‘마케팅 금상’ 등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자사의 두피·탈모 전문 제품을
KC이너벨라를 통해 중국 시장에 정식으로 수출하게 되며,
국제헤드스파협회는 다년간 축적한 헤드스파 기술을 중국 현지 점포에 전수해
고급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장석 회장은
“한국의 두피 및 모발 관리 기술은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중국 뷰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구태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기술 개발이
이제 세계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통하는 시점을 맞았다”며
글로벌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안나 교수는 “국내에서 수년간 발전시켜온 헤드스파 기술이 2만 개 점포라는
대규모 플랫폼을 통해 실현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MOU가 한·중 뷰티 산업 간 실질적 기술 교류와 공동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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