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부미용업계 잃어버린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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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부미용업계 잃어버린 30년... |
기사입력 : 2011년 12월 01일 |
올해는 우리나라에 피부미용이 도입된 지 꼭 30년 된 해다. 1981년 당시 YWCA 변도윤 관장(서울 YWCA 독산동 근로복지회관)과 국내 최초 피부미용사 윤영전 소장(이사벨아로마 연구소) 등이 주축이 돼 YWCA에 피부미용사 교육과정이 개설되면서 국내 피부미용이 꽃을 피우게 됐다. 따라서 올해는 국내 피부미용업계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한해였다. 하지만 국내 피부미용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잠잠했다. 30년이 됐는지는 알고 있는지 아니면 까맣게 모르고 있는지, 보름 남은 현 시점에서도 아무런 행사나 의미부여도 하지 않고 있다. 숙원이었던 피부미용사 자격 독립은 이뤄냈지만 원로들 대우는 안 해줘 뿌리 없는 피부미용업계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
* 출처 : 피부미용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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