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용경영신문

탈모정보

다가오는 봄,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키는 필수 케어 방법

작성자 정보

  • 구도현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GettyImages-1387620927.jpg

 

다가오는 봄,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키는 필수 케어 방법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우리 몸은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두피와 모발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강한 자외선,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면서 각종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환절기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까?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1. 강한 자외선, 두피도 보호해야 한다

봄철이 되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두피에도 영향을 미친다.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지만, 정작 두피는 보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킬 수 있다.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SPF 기능이 포함된 두피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환절기 건조함, 수분 관리가 필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이 쉽게 날아간다. 두피가 건조하면 각질이 증가하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모발 또한 푸석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두피 전용 보습 토닉이나 에센스를 사용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수분을 잡아주는 헤어팩을 주 1~2회 정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미세먼지와 꽃가루, 두피 딥 클렌징 필수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아지면서 두피 모공에 노폐물이 쌓일 가능성이 커진다. 이를 방치하면 두피 트러블과 가려움증, 심할 경우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 1~2회는 딥 클렌징 샴푸를 사용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4. 환절기 탈모, 미리 예방하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건조한 두피 환경과 외부 자극이 모발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단백질이 풍부한 탈모 예방 샴푸를 사용하고,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단백질과 비오틴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5. 두피 피지 관리, 균형 잡힌 세정이 중요

기온이 올라가면서 두피의 피지 분비량도 증가한다. 그러나 이를 막기 위해 강한 세정력을 가진 샴푸를 매일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가 더 건조해지고 피지가 과다 분비될 수 있다. 따라서 가벼운 세정력을 가진 샴푸로 하루 1회 정도 세정하는 것이 적당하며, 두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맺음말

봄철에는 두피와 모발이 외부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외선, 미세먼지, 탈모 등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려면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바른 케어 방법을 실천하여 건강한 두피와 탄력 있는 모발을 유지해보자.

 

 

구도현기자(sns@psforyou.net)

ⓒ 미용경영신문 & b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탈모정보

최신뉴스


탈모정보


Part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