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탈모관리 전공도 인기! 뷰티헬스 전공으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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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연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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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특집] 두피·탈모관리 전공도 인기! 뷰티헬스 전공으로 진화 중
기존 미용학과의 틀을 벗어난 ‘뷰티+헬스’ 융합 교육이 입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학입시에서 ‘두피관리’, ‘탈모케어’, ‘뷰티헬스’ 등
특화된 미용 전공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피부미용 중심의 교육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헬스 융합형’ 전공이 신설되고 있다.
특히, 두피·탈모 관리 전공은 고령화, 스트레스 증가, 젊은 층 탈모 확산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춰 실용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 유망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미용 전공 학생들이 취득하던 일반적인 국가기술자격증 외에도, 두피관리사, 탈모케어 전문가,
두피 테라피스트 등 특화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뿐 아니라, 대전·부산·광주 등
지역 대학들도 두피 및 뷰티헬스 전공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탈모 클리닉, 헤드스파 브랜드와
연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헤드스파K’ 브랜드처럼, 두피 테라피와 스트레스 완화,
모발 케어를 결합한 전문 시스템을 도입한 교육 기관들이 늘고 있으며,
기술력과 감성 케어를 동시에 요구하는 이 분야는
여성은 물론 남학생 지원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뷰티산업은 이제 단순 미용이 아닌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두피관리 전공자는 병원, 헤드스파센터, 탈모 클리닉, 화장품 브랜드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성이 넓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입시를 앞두고 진로를 고민 중인 수험생이라면,
‘두피·탈모관리’라는 새로운 키워드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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