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장품 산업

부산에서 열린 헤드스파K 창업 세미나, 폭발적 호응.. 다음 개최지는?

작성자 정보

  • 구도현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GettyImages-1224147849.jpg

*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입니다.

 

부산에서 열린 헤드스파K 창업 세미나, 폭발적 호응.. 다음 개최지는?
"두피케어 시장 뜨거운 관심 속,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

 

지난 9월 부산에서 진행된 헤드스파K 창업 세미나가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탈모와 두피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업종의 참석자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헤드스파K의 사업 모델과 창업 지원 시스템, 실제 운영 사례 등이 상세히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미용업 종사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업종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헤드스파K는 "사람마다 두피가 다르다면 관리프로그램도 달라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다. 고객의 두피 상태에 따라 적합한 케어 방향을 안내하며,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제품으로 모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드스파K는 단순한 마사지나 클렌징을 넘어 과학적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두피 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원료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효율적인 고객관리프로그램(CRM) 운영과 함께 가맹점 원장과 직원을 위한 정기적인 경영·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탈모와 두피케어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스트레스, 환경오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탈모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20~30대 젊은층의 두피케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더 이상 탈모는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예방 중심의 케어 문화가 확산되면서 두피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두피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높은 재방문율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사업 모델로 평가받으면서 기존 미용업 종사자들의 업종 전환이나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전국 각지에서 헤드스파K 창업 세미나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헤드스파K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창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별 시장 특성과 창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예비 창업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세미나 일정과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헤드스파K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두피케어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헤드스파K의 전국 세미나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헤드스파K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오송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산업엑스포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25 인터참(Intercharm)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검증된 두피케어 기술과 시스템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사업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시장에서 한국의 두피케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스파K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두피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체계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두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용경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도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화장품산업

최신뉴스


Part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