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부쩍 심해진 모발 빠짐…” 그냥 지나쳐도 될까?

조회 41회 작성일 26-10-08 13:51
빗질할 때마다 늘어난 머리카락… 일시적인 모발 탈락부터 두피·생활환경까지 원인 살펴야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확실히 많이 빠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탈모를 걱정하게 된다. 실제로 머리카락은 일정량 자연스럽게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평소보다 빗이나 베개, 샤워 후 배수구 등에 눈에 띄게 많은 모발이 보인다면 최근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체중 변화, 고열을 동반한 질환, 수술 등 신체적 부담이 있었던 경우에는 수개월 뒤 모발이 한꺼번에 빠지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갑자기 모발 빠짐이 늘었다면 무조건 탈모라고 단정하기보다 최근 생활환경과 몸의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 빠짐이 늘었을 때 흔히 하는 실수는 샴푸나 두피 제품부터 계속 바꾸는 것이다. 하지만 모발이 빠지는 원인은 유전적 요인부터 호르몬 변화, 질환, 스트레스, 영양 상태, 헤어스타일이나 잦은 시술 등 다양하기 때문에 제품 하나만으로 원인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특히 전체적으로 모발이 많이 빠지는 경우와 특정 부위가 눈에 띄게 비어 보이는 경우는 양상이 다를 수 있다. 최근 들어 가르마가 넓어지거나 헤어라인이 후퇴하고, 모발의 전체적인 밀도가 줄어드는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평소와 다른 모발 빠짐이 지속된다면 현재 두피와 모발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헤드스파 전문점 등을 통해 두피 상태와 타입을 점검하고 평소 관리 습관을 돌아보는 것도 일상적인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갑작스럽거나 특정 부위에 집중된 탈모,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모발 감소가 나타난다면 두피 관리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발 관리는 빠지는 양에만 집중하기보다 왜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있는지 원인을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뜨는 미용 트렌드,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무료 회원가입하고 최신 기사 받아보기
저작권자 ⓒ 미용경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이 섹션의 다른 기사
- 다음 기사“좋다는 샴푸 다 써봤는데…” 두피 관리가 안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 2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