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이 탈모에 영향을 준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탈모 케어, 새로운 해답 될까

조회 1,244회 작성일 25-04-07 17:11
탈모 관리의 새로운 흐름, 마이크로바이옴 두피 관리
최근 탈모 관리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수조 개의 미생물 생태계를 의미하며, 장 건강뿐 아니라 피부와 두피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무너질 경우 염증성 탈모, 지루성 피부염, 과다 피지 분비 등 다양한 두피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산균 섭취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두피 관리가 탈모 관리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두피 역시 피부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함께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등 유익균이 포함된 유산균 제품이 탈모 예방과 두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헤드스파K 세미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가능성 제시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7일 대전에서 열린 ‘헤드스파K 원장 세미나’에서는 윤복근 교수가 ‘미래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강의에서 두피 역시 장과 마찬가지로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이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탈모 관리가 향후 새로운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탈모 관리 확대
최근에는 두피 미생물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탈모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피 클리닉도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샴푸 관리나 약물 처방을 넘어 장과 두피의 연계를 고려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가 도입되면서 탈모 관리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헤드스파K,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국제헤드스파협회(IHSA) 등 두피 전문 기관들도 유산균 기반 두피 프로그램과 마이크로바이옴을 고려한 탈모 관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탈모가 단순히 머리카락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 전반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신호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탈모 관리 솔루션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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