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트레스 때문일까?” 젊은 층까지 번지는 스트레스성 탈모

조회 48회 작성일 26-10-06 14:16
학업·취업·직장생활 등 스트레스 다양해져… 갑작스러운 모발 탈락은 원인 확인부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부쩍 빠지는 것 같다”는 고민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학업과 취업 준비는 물론 직장생활과 대인관계 등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다양해지면서 두피와 모발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 심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는 모발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은 뒤 수개월이 지나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휴지기 탈모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탈모에는 유전, 질환,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스트레스만으로 원인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성 탈모가 의심된다면 무엇보다 현재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지기 탈모는 특정 부위보다 전체적으로 모발이 많이 빠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 요인이 해소되면서 모발이 다시 정상적인 주기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반면 특정 부위에 동그랗게 모발이 빠지는 등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면 원형탈모 등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한다. 갑작스럽거나 지속적인 탈모가 나타났다면 단순히 스트레스 탓으로 넘기기보다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생활 속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두피에 맞는 세정과 홈케어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 후에는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토닉이나 에센스 등을 활용해 일상적인 관리 루틴을 만들어볼 수 있다. 다만 홈케어 제품은 탈모의 원인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이 아닌 두피·모발을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젊은 나이에 갑자기 탈락량이 늘었다면 ‘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라고 넘기기보다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관리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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