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모발 윤기와 비듬 관리법

조회 1,160회 작성일 25-02-07 10:15
겨울철 모발 윤기와 비듬 관리법… 건조한 계절, 두피와 모발을 지키는 방법
추운 겨울철이 되면 모발과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윤기가 줄고 비듬이 생기기 쉬워진다. 실내외의 낮은 습도와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이 두피를 자극하고 각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건강한 두피와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절 변화에 맞춘 관리가 필요하다.
수분 공급이 겨울철 모발 관리의 기본
겨울철에는 두피와 모발의 수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습 성분이 함유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건조해진 모발과 두피를 보다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보다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은 두피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건조함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주 1~2회 정도 헤어 마스크나 헤어 오일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르간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 등은 모발 끝의 갈라짐을 줄이고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윤기를 더하는 데 효과적이다.
두피 관리가 모발 상태를 좌우
모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피 관리 역시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자극이 강한 샴푸보다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 두피를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샴푸할 때 손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두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듬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항균 또는 항진균 성분이 포함된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제품 선택 전 자신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외부 환경뿐 아니라 생활습관도 겨울철 두피와 모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실내 습도를 40~60% 수준으로 유지하면 두피 건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방법도 실내 습도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한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고, 오메가-3 지방산과 비오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두피와 모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열기구 사용은 줄이고 보호는 강화해야
겨울철에는 드라이기와 고데기 사용이 늘어나기 쉽지만 과도한 열기구 사용은 모발 손상을 가속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자연 건조를 우선하고, 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찬바람 모드나 낮은 온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열기구 사용 전 열 보호제를 바르는 것도 모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분 공급과 저자극 세정, 생활습관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계절에 맞춘 꾸준한 관리가 윤기 있는 머릿결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기본이라는 설명이다.
구도현 기자 (sns@psforyo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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